보이스 피싱 예방요령 및 발생 후 후속조치

1. 보이스피싱 예방요령 10가지

1. 금융거래정보 요구는 일절 응대하지 말아야 합니다.

    전화로 개인정보 유출, 범죄사건 연루 등을 이유로 계좌번호, 카드번호, 인터넷뱅킹 정보를 묻거나

    인터넷 사이트에 입력을 요구하는 경우 절대 응하지 말아야 하며, 특히 텔레뱅킹의 경우 인터넷뱅킹과

    달리 공인인증서 재발급 등의 절차가 필요치 않아 타인이 취득 시 사기피해에 취약합니다.

 2. 현금지급기로 유인하면 100% 보이스피싱입니다.

     현금지급기를 이용하여 세금, 보험료 등을 환급해 준다거나 계좌안전조치를 취해주겠다면서

     현금지급기로 유인하는 경우 절대로 응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3. 자녀납치 보이스피싱에 미리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자녀납치 보이스피싱 대비를 위해 평소 자녀의 친구, 선생님, 인척 등의 연락처를 미리 확보해

     두시기 바랍니다.

 4. 개인·금융거래정보를 미리 알고 접근하는 경우에도 내용의 진위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개인·금융거래정보를 미리 알고 접근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전화, 문자메시지, 인터넷메신저 내용의

     진위를 반드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5. 피해를 당한 경우 신속히 지급정지를 요청하여야 합니다.

    보이스피싱을 당한 경우 경찰청 112 콜센터 또는 금융회사 콜센터를 통해 신속히 사기계좌에 대해

    지급정지를 요청을 하시기 바랍니다.

6.  유출된 금융거래정보는 즉시 폐기해야 합니다.

     유출된 금융거래정보는 즉시 해지하거나 폐기하십시요.

7. 예금통장 및 현금(체크) 카드 양도 금지입니다.

    통장이나 현금(체크) 카드 양도 시 범죄에 이용되므로 어떠한 경우에도 타인에게 양도하지 말아야 하며, 

    통장이나 현금(체크)카드 양도는 전자금융거래법 위반으로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는 범죄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

8. 발신(전화) 번호는 조작이 가능합니다.

    텔레뱅킹 사전지정번호제에 가입되었다 하더라도 인터넷 교환기를 통해 발신번호 조작이 가능하므로, 

    사기범들이 피해자들에게 “사전지정번호제에 가입한 본인 외에는 어느 누구도 텔레뱅킹을 이용하지 못하니

    안심하라”라고 하는 말에 현혹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9. 금융회사 등의 정확한 홈페이지 여부 확인 하셔야 합니다.

    피싱사이트의 경우 정상적인 주소가 아니므로 문자메시지, 이메일 등으로 수신된 금융회사 및 공공기관의 

    홈페이지는 반드시 인터넷 검색 등을 통해 정확한 주소인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10. 「전자금융사기 예방서비스」 적극 활용

    타인에 의해 무단으로 공인인증서가 재발급되는 것 등을 예방하기 위해 ’ 12.9.25일부터 각 은행에서 시범 

    시행하는「전자금융사기 예방서비스」 적극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2.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후속조치입니다.

1) 개인정보 노출자 사고예방 시스템등록

     금융기관 영업점 또는 금융보시자정보포탈[파인]

2) 거래 중인 타 금융기관 지급정지 및 비대면 거래정지요청, 사건사고

    계좌 통합조회 및 내 계좌 일괄지급정지 서비스신청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용가능

3) 휴대폰 개통여부확인

    명의도용방지서비스 이용

4) 문자메시지 내 url 클릭하여 악성 어플 등 설치한 경우

    어플 삭제 및 휴대폰 기기 제조사 AS센터 방문하여 상담안내

5) 신분증 (사본포함) 유출된 경우 분실신고 및 재발급

    주민센터 방문 또는 민원 24이용

6) 분실신고

 

최근에 모바일 청첩장 문자메시지로 개인정보유출을 유도하여 6,790만 원의 대출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수법은 모바일 청첩장에 적힌 인터넷주소를 클릭하니 휴대폰에 특정앱이 설치되고 범인에게 개인정보가

자동으로 전송되었습니다. 법인은 습득한 개인정보로 알뜰폰 개통 후 인터넷 뱅킹으로 비대면 

대출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문자 내 출처가 불분명한 URL 주소는 클릭하지 말고 바로 삭제하시기 바랍니다.

문자 발신인을 반드시 확인하시고 피해가 발생한 경우 금융회사 또는 금융감독원 콜센터(☎1332)에

즉시 전화하여 지급정지 및 피해구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보이스피싱 피해자가 되는 것은 다양한 부정적인 감정을 유발할 수 있는 고통스러운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공격의 심각성과 개인적인 상황에 따라 보이스피싱을 당한 사람은

분노, 두려움, 당혹감, 무력감, 스트레스와 불안감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사기꾼은 피해자를 속이기 위해 매우 설득력 있고 정교한 전술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보이스피싱의 

피해자는 공격에 대해 자신을 탓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