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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장수에서 지진 발생

    한국도 지진에 안전하기만 하지는 않나 봅니다. 지진 규모별 현상에 대해 알아보고 대피요령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최대진도 Ⅴ(전북),Ⅳ(경남),Ⅲ(경북, 대전, 전남, 충남, 충북) 참고사항 위 정보는 이동속도가 빠른 지진파(P파)만을 이용하여 자동 추정한 정보임. 수동으로 분석한 정보는 지진정보로 추가 발표할 예정임

     

     

    ◆ 지진 규모별 증상

    지진의 규모는 지진의 진원지에서 방출된 에너지의 척도입니다. 일반적으로 리히터 스케일 또는 모멘트 크기 스케일(Mw)을 사용하여 정량화됩니다. 지진의 규모는 다른 지역에서 경험하는 증상을 직접적으로 나타내지는 않지만 피해 가능성과 흔들림의 강도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지진 발생 시 경험하는 증상은 지진의 깊이, 진앙으로부터의 거리, 지역의 지질 및 피해 지역의 건물 구조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지진 규모에 따른 잠재적인 증상에 대한 일반적인 개요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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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크기 1-2: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느끼지 않습니다. 지진계에서만 감지됩니다. 

    ㆍ크기 3-3.9: 사람들은 느끼긴 하지만  거의 피해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진동은 대형 트럭이 지나가는 것과 비슷합니다.

    ㆍ크기 4–4.9: 눈에 띄는 흔들림, 실내 물체의 덜거덕거림. 지나가는 기차와 같은 상당한 떨림. 건물, 잘 지어진 구조물에 대한 피해는 거의 없습니다.

    ㆍ크기 5–5.9: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진을 느낍니다. 실내 물품의 격렬한 흔들림. 약한 구조물에 경미한 손상. 부실한 구조는 건물에 약간의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ㆍ크기 6-6.9: 모두 다 지진을 느끼게 됩니다. 건물, 가구 및 물체의 강한 흔들림. 약한 구조물에 보통에서 상당한 피해를 입힙니다. 잘 지어진 구조물에 경미한 손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ㆍ크기 7-7.9: 심하게 흔들리게 됩니다. 열악한 건물은 상당한 피해를 입게 됩니다. 잘 설계된 건물이라 하더라도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ㆍ크기 8–8.9: 심한 흔들림은 모든 구조물에 심각한 손상을 초래합니다. 상당한 지면에 영향을 주고 혹시라도 진원지가 바다 아래에 있으면 쓰나미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ㆍ 9등급 이상: 광범위하고 심각한 피해가 있는 희귀하고 치명적인 지진입니다. 격렬한 흔들림으로 진원지 부근의 구조물이 완전히 파괴됩니다. 산사태 및 쓰나미가 발생할 수 있고 아주 넓은 범위에서 지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것은 일반적인 증상이며 지진의 영향은 지역적 요인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모든 규모의 지진 발생 시 사상자와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대비와 인식이 매우 중요합니다.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안전 절차를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세계에서 기록된 가장 강력한 지진

     

     

    1) 1960년 발디비아 지진(칠레): 진도 9.5

    1655명의 사망자와 2백만 명의 피난민 발생, 이 지진은 태평양을 가로지르는 쓰나미를 만들었고 일본, 하와이, 뉴질랜드에 피해를 주었다.

     

    2) 1964년 알래스카 지진(미국): 진도 9.2

    이 지진으로 인해 131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이 되고 쓰나미로 122명이 사망하였다.

     

    3) 2004년 인도양 지진 및 쓰나미: 진도 9.1

    지진과 함께 뒤이어 발생한 쓰나미로 인해 14개국에서 227,898명이 사망하여 역사상 가장 많은 사망자를 안긴 자연재해로 고 기록되었다

     

    4)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일본): 진도 9.0

    15,897명 사망 및 2,534명이 실종되었고,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 사고가 발생하였다.

     

    5) 1952년 캄차카 지진(러시아): 진도 9.0

    2,300명 사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