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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식품과 화학조미료 없는 음식을 찾기 어려운 요즘
엄마들은 불안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에게 신선한 식품만을 항상 먹으면 좋지만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생각만큼 쉽지가 않습니다.
식품에 들어가 있는 첨가물들을 알고 적절하게 섭취하면 문제없다고 하니
식품첨가물은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식품첨가물이란
식품을 제조, 가공 조리 또는 보존하는 과정에서 감미(甘味), 착색(着色), 표백(漂白)또는 산화방지 등을 목적으로 식품에 사용되는 물질을 말합니다.
※ 식품첨가물의 용도별 분류
<출처 : 식품안전나라>
용 도 | 설 명 | 예 시 |
감미료 | 식품에 단맛을 부여하는 식품첨가물 | 아세설팜칼륨 |
고결방지제 | 식품의 입자 등에 서로 부착되어 고형화되는 것을 감소시키는 식품첨가물 | 이산화규소 |
거품제거제 | 식품의 거품 생성을 방지하거나 감소시키는 식품첨가물 | 규소수지 |
껌기초제 | 적당한 점성과 탄력성을 갖는 비영양성의 씹는 물질로서 껌 제조의 기초원료가 되는 식품첨가물 |
로진 |
밀가루개량제 | 밀기루나 반죽에 첨가되어 제빵 품질이나 색을 증진시키는 식품 첨가물 | 염소 |
발색제 | 식품의 색을 안정화하거나, 유지 또는 강화시키는 식품첨가물 | 아질산나트륨 |
보존료 | 미생물에 의한 품질 저하를 방지하여 식품의 보존기간을 연장시키는 식품첨가물 | 소브산,안식향산 |
분사제 | 용기에서 식품을 방출시키는 가스 식품첨가물 | 이산화탄소 |
산도조절제 | 식품의 산도 또는 알칼리도를 조절하는 식품첨가물 | 구연산 |
산화방지제 | 산화에 의한 삭품의 품질 저하를 방지하는 식품첨가물 | 이디티에이이 나트륨 |
살균제 | 식품 표면의 미생물을 단시간 내에 사멸시키는 작용을 하는 식품첨가물 | 치아염소산나트륨 |
습윤제 | 식품이 건조되는 것을 방지하는 식품천가물 | 폴리덱스트로스 |
안정제 | 두 가지 또는 그 이상의 성분을 일정한 분산 형태로 유지키시는 식품첨가물 | 결정세룰로스 |
여과보조제 | 불순물 또는 미세한 입자를 흡착하여 제거하기 위해 사용되는 삭품첨가물 | 규조토 |
영양강화제 | 식품의 영양학적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제조공정 중 손실된 영양소를 복원하거나, 영양소를 강화시키는 식품첨가물 | 비타민C |
유화제 | 물과 기름등 섞이지 않는 두가지 또는 그 이상의 상(phases)을 균질하게 섞어주거나 유지시키는 식품첨가물 | 레시틴 |
이형제 | 식품의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 원료가 용기에 붙는 것을 방지하여 분리하기 쉽도록 하는 식품 첨가물 | 유동파라핀 |
응고제 | 식품 성분의 결착또는 응고시키거나, 과일 및 채소류의 조직을 단단하거나 바삭하게 유지시키는 식품첨가물 | 염소마그네슘 |
제조용제 | 식품의 제조, 가공시 촉매, 침전, 분해, 청징 등이 역할을 하는 보조제 식품첨가물 | 니켈 |
젤형성제 | 젤을 형성하여 식품에 물성을 부여하는 식품첨가물 | 젤라틴 |
증점제 | 식품의 점도를 증가시키는 식품첨가물 | 펙틴 |
착색료 | 색품에 색을 부여하거나 복원시키는 식품첨가물 | 프도과피색소 |
청관제 | 식품에 직접 접촉하는 스팀을 생산하는 보일러 내부의결석, 물 때형성, 부식등을 방지하기 위해여 투입하는 식품첨가물 | 청관제 |
추출용제 | 유용한 성분등을 추출하거나 용해시키는 식품첨가물 | 이소프로필알콜 |
충전제 | 산화나 부태로부터 식품을 보호하기 위해 식품을 제조 시 포장 용기에 의도적으로 주입시키는 가스 식품첨가물 | 질소 |
팽창제 | 가스를 방출하여 반죽의 부피를 증가시키는 식품첨가물 | 탄산수소나트륨 |
표백제 | 식품의 색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되는 식품 첨가물 | 무수아황산 |
표면처리제 | 식품의 표면을 매끄럽게 하거나 정돈하기 위해 사용되는 식품첨가물 | 탤크 |
피막제 | 식품의 표면에 광택을 내거나 보호막을 형성하는 식품첨가물 | 밀납 |
향미증진제 | 식품의 맛 또는 향미를 증진시키는 식품첨가물 | L-글루탐산나트륨 |
향료 | 식품에 특유한 향을 부여하거나 제조공정 중 손실된 식품 본래의 향을 보강시키는 식품첨가물 | 바닐라 |
효소제 | 특정한 생화학 반응의 촉매 착용을 하는 식품첨가물 | 알피-아밀라아제 |
식품첨가물가 필요한 이유는?
ㆍ보존료가 없다면 다른 지역, 다른 나라에서 생산되는 음식은 먹기 어려울 것입니다. 장거리 운송을 하다가 식품이 상하고 , 식중독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ㆍ감미료가 없다면 당뇨병 환자들이 단맛을 즐길 수 없을 것입니다.
ㆍ영양강화제가 없다면 재조. 가공 중 손실되는 영양소를 보충할 수 없습니다.
ㆍ팽창제가 없다면 빵은 딱딱할 것이고 응고제가 없다면 젤리나 두부는 만들 수 없습니다.
이 외에도 식품첨가물이 없다면 즐기지 못할 식품들이 매우 많습니다.
식품보존료의 부작용
1) 알레르기반응 : 식품첨가제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섭취 후 두드러기, 가려움 중, 호흡곤란 등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2) 소화기장애 : 식품첨가제는 소화기 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복통, 설사, 변비등이 있습니다.
3) 신경계장애 : 식품첨가제는 신경계 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두통, 피로감, 불안감 등이 있습니다.
4) 암: 일부 식품첨가제는 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확실한 인과관계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 부작용예방방법
- 식품첨가물의 종류와 함량을 확인: 식품의 양향성분표를 확인하여 식품 첨가물의 종류와 함량을 확인합니다.
- 가급적 가공식품 섭취를 줄이기 :가공식품에는 식품첨가물이 많이 사용되므로, 가급적 가공식품의 섭취를 줄입니다.
- 신선한 농산물과 육류, 생선을 섭취하기 : 신선한 농산물과 육류, 생선은 식품 첨가물이 거의 사용되지 않습니다.
ADI
식품첨가제의 일일 섭취허용량 (ADI)이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ADI는 일생동안 매일 섭취해도 인체에 위해를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양을 말합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안정성 평가를 통해 식품첨가물의 일일 섭취허용량(ADI)을 설정하고 그보다 훨씬 적은 양이 사용되도록 식품첨가물을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식품을 통해 섭취되는 식품첨가물은 건강에 위해 하지 않습니다.
※ 식품첨가물은 몸에 쌓이나요?
식품첨가물은 섭취하더라도 몸에 축적되지 않고 대부분 간에서 대사 되어 소변으로 빠르게 배출됩니다.
식품첨가물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어디서는 접할 수 있는 것들이었습니다. 다행히도 우리나라는 식품첨가물에 대해 철저하게 관리를 하고 있으니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신선한 음식과 함께 적당히 같이 드시면서 모두 건강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