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나이가 들면 기억력이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과거에 있었던 일이나 해야 할 일들을 잊게 되고,

    상황에 필요한 단어와 기억들도

    쉽게 떠오르지 않게 됩니다.

     

    이 같은 현상이 반복되면 자신에게 나타나는

    증상이 단순 건망증 증상인지 치매는

    아닌지 걱정이 될 텐데요.

     

    이럴 때 치매자가진단 후 의심이 된다면 

    검사가 필요합니다. 

     

     

    건망증과 치매의 결정적 차이는

    건망증은 기억하는 속도가 느리거나 일시적으로 기억하지 못하는 증상입니다.

    기억장애 중 하나로 기억력이 저하된다는 점은 치매와 유사하지만 구체적인 증상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건망증과 치매를 구분하려면 특정 사건에 대한 ' 힌트'를 준 뒤 사건을 기억할 수 있는 확인을 해봅니다. 

    건망증은 대부분 힌트를 듣고 생각을 더듬어 보면서 기억을 해냅니다.

    그러나 치매증상이 있으면 사건자체를 기억하지 못하게 됩니다.

     

    다발성인지기능 장애인 치매는 성격이 변하고 언어, 시간, 공간 지각능력 등이 함께 저하될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며칠 전에 들었던 이야기를 잊어버리고 같은 질문을 반복하거나 최근 기억력이 현저하게 떨어지고 자신이 한 일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치매 자가진단

    1. 오늘이 몇 월이고 무슨 요일인지 잘 모른다.

    2. 자기가 놔둔 물건을 찾지 못한다.

    3. 간은 질문을 반복한다.

    4. 약속하고 잊어버린다.

    5. 물건을 가지거 갔다가 잊어버리고 그냥 온다.

     

    6. 물건이나 사람의 이름을 대기가 힘들어 머뭇거린다.

    7. 대화 중 내용이 이해되지 않아 반복해서 물어본다.

    8. 길을 잃거나 헤맨 적이 있다.

    9. 예전보다 계산능력이 떨어졌다.

    10. 성격이 변했다.

     

    11. 이전에 잘 다루던 기구의 사용이 서툴러졌다.

    12. 예전보다 방이나 주변 정리 정돈을 하지 못한다.

    13. 상황에 맞게 스스로 옷을 선택하여 입지 못한다.

    14. 혼자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여 목적지에 가기 힘들다.

    15. 내복이나 옷이 더러워져도 갈아입지 않으려고 한다.

     

    <한국판 치매 선별 설문 검사(KDSQ-C)>

     

    ※ 진단결과 총점수 6점 이상인 경우에는 정확한 판단을 위해  치매 진단 및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